2026/06, 공지 및 계획표 (Pixiv Fa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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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열람해 주시는 지원자 및 방문해 주신 방문자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키문입니다.
약간 허심탄회하게 일종의 참회하자면,
아마 다들 어느 정도는 느끼고 계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조금 권태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원래라면 이보다 못해도 1.5배 이상은 작업을 해야 하는데
5월달만 해도 5페이지 남짓밖에 보상 준비를 못 했지요?
픽시브에 올리는 간단한 홍보용 그림도 거의 못 그렸고요.
리퀘스트는 미루고 미루고 미뤄졌고.
이야. 완전 쑤레기 새끼다 그죠? 진짜 못할 짓 했네 나란 놈 이거.
돈받고 일하는 새끼 맞아 이거?
아무튼 이대로는 저를 위해서도 열람해 주는 분들께도 못할 짓이다 싶어서
수 년간 했던 본업을 그만 두고 6월 초
작정하고 여행을 조금 다녀 온 뒤 작정하고 조금 쉬어 줬어요.
산이랑 바다를 동시에 다 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갈 일이 있나 싶었던, 군복무했던 군부대 인근까지 찾아갔고 심지어 복무한 군부대를 직접 갔습니다.
대대 해체 수순을 밟는다고 했는데 아직 멀쩡해서 위병근무 서던 친구들한테 물어 봤더니
미루고 미뤄져서 아직 운영중이라고 하더라고요? 허허 미친.
아무튼 그렇게 며칠 여행을 다녀 오고, 산 바다도 일부러 열심히 타 줬더니
어느 정도 재충전이 잘 되었습니다. 이제는 일해야 할 시간이라는 게 느껴지더군요.
사족이 길었죠? 가장 핵심적인 사실을 가볍게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남아 있던 5~6가지 정도의 리퀘스트 6월달 안에 진짜 전부 끝내기
-마침 메일로 이전에 그렸던 시리즈물을 정리해 올려 달라는 요청이 있어, 시리즈물을 정돈할 겸 시리즈물 관련 리퀘스트 새롭게 받아 보기(용인화, 싱크로이드, 메학원 등등...)
-새로운 도전 해 보기(명조 망명 등등 해 보지 않았던 게임의 팬아트 그리기 같은)
이 정도일 듯 합니다.
1주일 동안 잘 먹고 잘 자며 풀충전도 잘 했고.
그림을 그릴 시간도 몸관리할 시간도 더 생겨 났으니 좀 더 달려 볼까 생각중이에요.
권태기에 빠져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 좀 더 새로운 도전을 해 볼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달도 잘 부탁드립니다.
으흐흐